[병원소식] 칠곡가톨릭병원,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1등급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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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한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급성상기도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달성하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외래 진료 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항생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한다. 2022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내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칠곡가톨릭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아 항생제를 적게 사용하고, 치료는 효과적으로 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특히 전체 32.36%에 비교하여 현저하게 낮은 11.63%를 기록하여 항생제의 적정한 사용으로 치료를 수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항생제 처방률은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칠곡가톨릭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약제 처방 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반드시 약제 사용이 필요한 환자에게 항생제와 주사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